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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는 우리카드에 패하며 3위를 내줬다.

현캐는 한전에 패하며 3위권에 추격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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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는 우리카드 원정에서 먼저 두 세트를 따냈지만 4,5세트를 내주며 분패했다. 레오가 30득점을 기록했고 박승수와 진상헌등이 잘해줬지만 차지환과 송명근의 부진이 아쉬웠다. 그래도, 곽명우가 중앙 속공을 잘 이용하며 공격 옵션을 잘 이용하는건 인상적이다. 박원빈과 진상헌등 속공에 능한 베테랑들이 있기에 다시 3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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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캐는 홈에서 열린 한국전력 전에서 패하며 3위권에 추격을 허용했다. 오레올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잘 이끌었지만 전광인과 홍동선등 아웃사이드히터로 나선 선수들의 부진이 있었다. 그래도, 한 경기 패배를 크게 볼 필요는 없다. 어린 세터인 이현승의 기복은 있지만 최고의 삼각편대를 거느렸고 최민호가 안정적으로 중앙에서 득점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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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캐의 승리를 본다. 전광인의 부진 속에 고전한 한전 전이었지만 퀵오픈과 중앙파이프등을 앞세운 오레올의 성공률은 충분히 나오고 있다. 오케이는 꾸준히 53% 이상이 나오던 레오의 공격 성공률이 하락했고 송명근이 군 제대 이후 아직 입대전의 모습은 아니다. 차지환의 부진도 있기에 화력에서 현캐를 넘어서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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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도 쉽사리 물러서지 않을 것이기에 오버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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