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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패널]【남자KOVO컵】 12월 8일 삼성화재 vs 대한항공 국내배구분석
작성자 제니 조회수 976 작성일 2021.12.08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2/5) 원정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2-3(25:17, 25:20, 20:25, 23:25, 1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5:21, 21:25, 16:25, 25:23, 16:14)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6승7패 성적. OK금융그룹 상대로는 러셀(34득점, 51.85%)이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11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끝낼수 있는 찬스를 놓친 것이 역전패로 이어진 경기. 2세트 까지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던 선수들이 3세트 상대의 외국인 선수 레오가 웜업존으로 물러나자 집중력이 흐트러졌고 4세트 이후 부터는 레오의 고공 폭격에 블로킹 타이밍을 잡지 못했던 상황. 또한, 24.10%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던 패배의 내용.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2/4)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0(25:19, 25:22,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2-3(26:24, 25:17, 21:25, 21:25, 11:1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8승5패 성적. 우리카드상대로는 KOVO와 팀 자체 징계를 모두 소화한 정지석(16득점, 61.11%)과 상무에서 전역한 김규민(8득점, 75%, 블로킹 5득점)이 첫 선발로 동시에 본격 시즌에 뛰어들었고 완전체 대한항공의 힘을 보여준 경기. 정시적의 합류로 상대의 리시브 라인이 안정화 되었고 상대의 집중견제에서 벗어난 링컨(18득점, 57.14%)의 공점 점유율을 많이 줄일수 있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13-3), 서브(5-1)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올시즌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존재감이 확실했던 정지석과 김규민 이였다. 완전체를 구성한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1/19) 홈에서 3-2(21:25, 20:25, 25:23, 25:21, 17:15) 승리를 기록했다. 한선수 세터가 링컨(28득점, 52%)의 타점을 확실하게 살려주고 임동혁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임준, 임재영 등 교체 자원들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서브 시리브는 곽승석과 오은렬 리베로가 전담하며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나온 상황에서는 조재영(7득점, 55.56%), 진지위(10득점, 70%)를 활용한 빠른 중앙 속공으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켰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러셀(42득점, 50%)이 61.02%의 높은 점유율을 가져갔던 탓에 마지막 뒷심이 떨어졌고 서브(7-4)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6-9) 싸움에서 밀렸고 1,2세트를 먼저 획득한 이후 3세트 이후 부터 늘어난 범실 때문에 역전패를 당한 경기.

반면, 대한항공은 아포짓 2명에 윙스파이커 1명 구성으로 나서고 있는 대항항공 리시브 라인의 약점이 나타난 경기. 곽승석과 오은렬 리베로가 많은 범위를 책임져야 하는 리시브 라인의 문제점이 강하고 정확하게 날라온 상대 서브에 한계가 나타났고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눈에 보이는 공격의 시도가 늘어난 링컨(13득점, 32.43%)과 임동혁(12득점, 43.48%)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상황.

리시브에 약점이 있던 대한항공의 약점이 정지석의 합류로 많이 사라질 것이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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