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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패널]【여자KOVO컵】 12월 21일 흥국생명 vs KGC인삼공사 국내배구분석
작성자 제니 조회수 876 작성일 2021.12.21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2/18)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3, 25:22, 29:2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21:25, 21:25, 13: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12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토종 선수들이 수비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캣벨(29득점, 42.86%)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선발로 나선 신인 정윤주(9득점, 50%)가 점프와 힘, 공격에서는 확실한 한방이 있는 공격수의 모습을 보여줬고 김미연(10득점, 42.11%)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서 투혼이 나머지 팀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던 상황. 또한, 36.92%의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고 블로킹(4-6), 서브(3-4)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KGC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17)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13:25, 14:25, 24: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21, 25:22, 25:1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0승5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엘레나(18득점, 37.50%)가 상대의 블로킹에 자주 막혔고 이소영(7득점, 22.58%)의 승부처 결정력도 떨어졌던 경기. 랠리중 호흡이 어긋나는 장면도 많았으며 블로킹(4-11), 서브(1-6), 범실(12-4)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상황. 다만, 교체 자원으로 활용 된 고의정(10득점, 39.13%)의 분전으로 1,2세트와 다른 3세트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된다.

팩트 체크

팀 리시브 최하위를 기록중인 흥국생명의 리시브 불안이 팀 공격 성공률의 차이를 만들 것이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18) 원정에서 3-0(25:17, 25:19,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염혜선 세터의 측면으로 뽑아주는 토스에 볼 꼬리가 살아있었고 이소영(10득점, 26.47%)이 부진했지만 옐레나(19득점, 36.17%)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한송이(9득점, 57.14%)도 힘을 냈고 박혜민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이소영, 옐레나의 부담을 줄여줬던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28.99%의 저조한 리시브 효율성에 그치는 가운데 하이볼 처리 시도가 많았던 캣벨(16득점, 26%)의 결정력이 떨어졌전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 인삼공사가 (10/28) 홈에서 3-1(15:25, 25:20, 25:15, 25:18)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리시브가 흔들리고 이날 경기에서 7득점(15.79%)에 그친 이소영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 부터 서브가 강하게 들어가면서 승점 3점을 획득할수 있었던 경기. 새롭게 영입한 아포짓 스파이커 옐레나(25득점, 52.78%)가 힘을 냈고 박혜민(11득점, 44%), 박은진(11득점, 53.33%)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지원사격을 해줬던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31득점, 42.03%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캣벨이 힘을 내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 부터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면서 최종 29.11%의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것이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경기.

캣벨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흥국생명 보다는 엘레나가 후위에 있을때 전위에서 마침표를 찍어줄수 있는 이소영을 보유한 KGC임삼공사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 다만, 흥국생명 토종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는 타이밍이 되는 만큼 KGC인삼공사의 일방적인 승리 보다는 3-1(1순위), 3-2(2순위)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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