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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패널]【KBL】 1월2일 현대모비스 vs 오리온스 국내농구분석
작성자 제니 조회수 798 작성일 2022.01.02


울산 모비스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1) 홈에서 창원 LG 상대로 74-6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0-70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4승13패 성적. 창원 LG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라숀 토마스와 새롭게 영입한 버크너의 역할 분담이 좋았던 경기. 3경기 연속 3점슛 3개 이상을 기록한 식스맨 김동준(11득점, 3점슛 3개, 적중률 60%)이 3점슛은 물론, 돌파와 패스로 팀의 사기를 올렸고 서명진이 결장했지만 백코트를 책임진 이우석, 이현민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다만, 턴오버(17개)가 많았다는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고 상대 야투 난조의 도움(?)이 있었던 승리였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고양 오리온은 백투백 원정이다.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1/1)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7-7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8)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74-88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3패 성적. 한국가스공사 상대로는 새롭게 영입한 제임스 메이스가 격리(4일 해제)가 풀리지 않았던 탓에 외국인 선수를 1명으로 버텨야 했지만 머피 할로웨이(14득점, 11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이정현(28득점, 3점슛 5개)의 야투가 폭발한 경기. 승부처에 수비 집중력이 좋았고 이승현(16득점, 6리바운드)이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고 이대성(20득점)이 제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주전PG 한호빈이 10경기 결장후 복귀하는 호재도 있었던 승리의 내용.

6일 동안 4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모비스의 체력적인 부담이 크지만 유재학 감독은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서 요긴하게 쓰여야 하는 함지훈과 장재석의 출전 시간을 최대한 줄였다. 함지훈과 장재석이 교대로 외국인 선수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수 있을 것이며 머피 할로웨이의 휴식구간에는 토종 선수들로만 버텨야 하는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모비스가 제공권을 장악할 것이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홈에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98-95 승리를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를 1명으로 버텨야 했지만 머피 할로웨이(27득점, 27리바운드)가 50분 풀 타임을 소화하는 투혼을 선보였고 연장전에만 14득점을 몰아친 이대성(36득점, 3점슛 5개, 적중률 50%)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울산 모비스는 라숀 토마스(27득점 13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턴오버가 많았고 4쿼터와 1차저 연장전 마지막 공격권을 쥐고 있었지만 경기를 마무리 하지 못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수비에서 2대2 수비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으며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한 이후 세컨 실점을 허용하면서 팀 전체가 흔들렸던 상황.

3차전 당시 데뷔전에서 몸상태가 좋지 않았던 버크너가 힘이 되어주는 4차전이 될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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