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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패널]【KBL】 1월1일 한국가스공사 vs 고양오리온스 국내농구분석
작성자 제니 조회수 795 작성일 2022.01.01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12/29) 홈에서 서울 SK 상대로 77-9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6)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65-10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4패 성적. 서울 SK 상대로는 클리프 알렉산더(17득점, 20리바운드)가 KBL 역대 최초 기록에 해당하는 4경기 연속 19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야투(39.7%)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앤드류 니콜슨, 차바위의 부상 결장이 뼈아팠던 경기. 2쿼터(14-27)에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온 것이 문제가 되었고 상대에게 12개 3점슛을 48%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한 상황. 또한, 4쿼터 가비지 타임을 모면할수 없었으며 다음 경기에서도 차바위의 결장이 확정인 가운데 앤드류 니콜슨의 복귀에 기약이 없다는 12월31일 유도훈 감독의 인텨뷰가 있었다.

고양 오리온스은 직전경기(12/28)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74-8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6)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66-6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3승13패 성적. 수원 KT 상대로는 이정현(14득점), 이승현(14득점)이 분전했지만 마커스 데릭슨이 도핑 검사에 적발돼 선수 등록을 할수 없게 되면서 머피 할로웨이(16득점, 13리바운드) 1명으로 버텨야 했고 이대성(10득점)의 야투 효율성(4/14)이 떨어졌던 경기. 머피 할로웨이의 휴식 구간에 골밑 수비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고 상대에게 높은 야투(60%)와 3점슛(50%) 적중률을 허락한 상황. 또한,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두 팀 모두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고 다음날 백투백 원정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외국인 선수의 휴식 구간에 토종 선수들의 대결 결과에 따라서 승부의 명암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데 고양 오리온의 이승현은 이대헌을 상대로 강점을 보여왔고 10경기째 결장 중이던 주전 포인트 가드 한호빈의 복귀로 쓰리가드 시스템을 사용할수 있게 된 고양오리온이 토종 선수들의 매치업에서 플러스 마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 오리온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11/17) 홈에서 88-79 승리를 기록했다. 두경민, 이대헌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수 없었지만 김낙현(23득점, 7어시스트)과 득점기계 앤드류 니콜슨(37득점, 21리바운드)이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던 경기. 차바위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선보였으며 전현우(12득점)의 외곽포 지원도 나왔던 상황. 반면, 고양 오리온은 이대성(20득점)이 분전했지만 머피 할로웨이와 미로슬라브 라둘리차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고 -10개 리비운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미로슬라브 라둘리차는 토종 선수들과 연계 플레이가 전혀 되지 않았고 수비에서도 스크린을 받은 선수들에 대한 체크가 되지 않았던 상황.

부상자에 따른 전력 누수를 감안한다면 3차전 에서 확률 높은 득점 루트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고양 오리온스라고 생각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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