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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패널]【NPB】 9월 6일​ 18:00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일본야구분석
작성자 제니 조회수 425 작성일 2022.09.06


요미우리 선발투수 : 스가노 도모유키 ( 7승 6패 3.30 )

30일 야쿠르트와 쿄세라돔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스가노는 최근 2경기 연속 호투로 자신의 페이스를 완전히 찾았음을 증명해보였다. 16일 DeNA 원정에서 6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고 DeNA 상대로 홈에서 7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기도했지만 지금의 스가노는 에이스 모드를 해낼 수 있는 투수임에 분명하다. 일요일 경기에서 니시 쥰야 상대로 터진 나카타 쇼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요미우리의 타선은 3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타격의 기복이 너무 심한게 흠입니다. 그나마 홈에서 살아날 가능성이 높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그래도 이틀 연속 제 몫을 해낸 불펜은 쪼개서 틀어 막기가 은근히 통하는 중입니다.

 

 

 

요코하마 선발투수 : 이마가나 쇼타 ( 9승 3패 2.38 )

30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마나가는 8월 한달간 5승 1.25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요미우리 상대로도 강하고 7월 8일 도쿄돔 원정도 8이닝 무실즘으로 호투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타마무라 쇼고 공략에 실패하면서 7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DeNA의 타선은 33년만에 한 시리즈 3경기 완봉패의 역사적 수모를 당했다는 문제가 크다 금년 도쿄돔에서 4승 1패 팀타율 .274의 호조를 보이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한번 페이스가 떨어지면 한도 끝도 없이 떨어지는 특성상 쉽게 반등이 되지 않을듯. 승리조인 이세 히로무가 와르르 무너진건 역시 멘탈적인 변수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

 

 

 

결론

스가노와 이마나가 모두 이번경기에서 호투는 거의 예약해둔거나 다름 없는 투수들입니다. 특히 DeNA 타선을 고려한다면 스가노의 투구가 빛날수 있을듯. 그러나 최근 DeNA의 타격은 극도로 부진하고 이는 도쿄돔 원정에서 풀릴 레벨이 아니다. 특히 이런 경기에서 중요한건 장타 한방이고 이 점에선 요미우리가 조금 더 낫다. 힘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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