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K라르나카 (이전 시즌 키프러스 리그 2위 / 승승무승승)

이전 시즌 리그 준우승을 기록, 중-상위권을 기록하던 팀의 깜짝 놀랄 성과를 거뒀던 시즌입니다. 특히 경기당 1골 이내의 실점을 기록한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4-2-1-3 시스템을 기반한 선 수비- 후 역습이 주된 득점 루트로 ‘핵심 1선 트리오’ 트리치코프스키(FW), 로페즈(FW), 기우르크소(LW)의 1차적인 강한 압박과 활동량을 통해 1-2선의 빠른 공격 템포로 역습을 가지는게 주된 ‘공격 플랜’입니다. 특히 이전 맞대결(2-1)에서 아직 리그 개막 전인 드니프로-1 의 조직력이 엉망인 상황 속, ‘핵심 센터백 듀오’ 아다뮤크(CB) - 스바토크(CB)에게 강한 압박을 가하니 위협적인 장면이 종종 노출됐다. 특히 공중 볼 싸움에서 AEK라르나카가 우위를 점하는 장면을 보였는데 이전 시즌 홈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결과를 토대로 빠른 템포의 공격과 제공권 다툼을 통해 충분히 득점을 기록할 공산이 커 보이는 이번 일정입니다.특히 3-4선의 6명을 배치한 안정적인 운영이 돋보입니다. 드니프로-1의 점유율 축구에 대응해 중원에 수적 우위로 쉽게 밀리지 않았던 상황. 특히 ‘3선 듀오’ 레디스(CDM) – 오이에르(CDM)가 팀 배후 공간 커버와 적극적인 압박을 펼치며 상대 지공에 잘 대응 한 것이 주요했다. 다음 일정도 공격적인 기조를 펼친 드니프로-1의 전술 상 두줄 수비를 앞세워 충분히 실점 억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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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프로-1 (이전 시즌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리그 3위 / 승승무승승)

이전 시즌 러시아 침공으로 리그가 조기 중단되어 리그 3위로 마치게 되었다. 이전 시즌 경기당 1실점 이내의 좋은 수비를 펼쳤던 팀이지만 시즌 개막전 선수들의 대거 이적으로 인해 전반적인 선수단 개편이 있어 아직 팀 조직력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4-2-3-1 시스템을 기반한 공격적인 전술 기조를 펼치는 팀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주도권을 쥐고 양 풀백의 적극적인 공격 개입이 주된 ‘공격 플랜’입니다. 다만 아직 리그 개막 전이며 프리시즌에서 봤듯이 아직 팀 조직력에 문제가 드러나며 합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 시즌 ‘득점왕’ 도우비크(FW / 14골)가 잔류하며 아직 건재한 상황. 다만 도우비크(FW)에게 의존한 단순한 공격 전개로 인해 멀티 득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밀리세비치(CB) – 곤잘레스(CB)로 이어진 제공권과 발이 빠른 수비진을 상대로 지금과 같은 단조로운 공격 패턴으로는 멀티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수비진의 조직력이 제일 개선 되어야할 것입니다. 이전 맞대결(2-1) 핵심 센터백 듀오’ 아다뮤크(CB) - 스바토크(CB)의 동선 정리와 합이 맞지 않으며 위기상황을 초례, 자책 골까지 기록하며 최악의 결과를 보였다. 또한 공격적인 전술 기조로 인해 좌우 풀백 로살레스(LB), 엔글레조우(RB)의 수비까지 커버하느라 배후 공간 노출이 잦았던 상황, 아직 리그 개막전이라 선수들의 합을 맞출 시간적 여유와 공격적인 전술 상 실점 가능성을 배제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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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차전 승리로 AEK라르나카의 내려 앉은 축구가 필히 예상되는 가운데, 언더(2.5기준)를 필히 겸하자. 이전 맞대결 수비 조직력 문제가 드러나며 자책 골로 무너졌던 상황. 2차전 승리를 위해 공격적인 전술로 나올 공산이 매우 크다. 다만 ‘카운터 어택’이 주된 공격 루트인 AEK라르나카로선 트리치코프스키(FW), 로페즈(FW), 기우르크소(LW)의 빠른 템포의 공격과 역습으로 인해 쉽게 득점을 기록할 공산이 크다. 반면 드나프로-1의 경기 감각과 조직력 문제를 해결하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기에 AEK라르나카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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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라르나카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