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이패널 ]8월18일 프로야구 키움 vs 두산 분석 | |||||
작성자 | 승이 | 조회수 | 480 | 작성일 | 2022.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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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8일 프로야구 키움 vs 두산 분석
■ 두산
브랜든이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NC를 상대로 5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 했고 승, 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볼넷을 5개나 내주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 만 안타는 3개만 허용했고, 직구의 피OPS가 133에 불과하다. 스몰샘플이지 만 직구 평균구속이 146km 이상 나오고 있고, 좌타자들을 많이 상대할 이번 경기에서는 아무래도 구속으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 그리고 슬라이더가 좌 타자들을 상대로 헛스윙을 많이 유도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매치업 에서도 유리하다. 브랜든이 디셉션 동작이 좋기 때문에 좌타자 상대로 17타수 2안타의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고, 이번 경기도 5이닝만 버텨주면 되기 때 문에 부담은 적다.
■ 키움
최원태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롯데를 상대로 6이닝동안 1실점으로 호 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되었다. 97구만에 6이닝을 던졌고, 장타, 볼넷을 하나씩 만 허용했던 좋은 경기였다. 하지만 최원태의 경우 홈, 원정에서의 성적 차이가 상당히 크고,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 4.91, 피안타율 .287을 기록 중이다. 특 히 잠실에서는 통산 평균자책점이 5.28일 정도로 항상 고전하는 투수다. 잠실 에서 싱커 제구가 잘 됐던 적이 거의 없다. 싱커, 슬라이더에 많이 의존하는 투 수이고, 이제 커브, 체인지업은 많이 구사하지 못하는 가운데 싱커 제구가 이번
경기에서도 흔들린다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 베팅 코멘트
두산의 승리가 예상된다. 지난 경기에서 최승용의 부진으로 아쉽게 패했던 두 산이지만 필승조를 아꼈고, 이번 경기에서는 정철원, 홍건희가 3이닝 이상 투 입될 수 있기 때문에 브랜든의 이닝소화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브랜든이 지금 의 슬라이더 구위라면 타자들이 빠르게 적응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최 원태가 잠실에서는 항상 싱커의 볼넷, 장타 허용이 많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조 기 강판의 위험도 있다. 두산의 업셋이 유력하다.
■ 베팅 방향
[승/패] 두산 승 [핸디캡 / +1.5 기준] 두산 승 [기준점 / 8.5 기준]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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