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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민 패널]6월30일 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미네소타 트윈스 분석
작성자 마이민 조회수 377 작성일 2022.06.30

6월30일 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미네소타 트윈스 경기 하이라이트

전날 벌어졌던 더블헤더에서는 1승1패씩 나눠가졌다. 1차전에서는 선발 플레삭이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레예스의 선제 적시타가 터졌다. 이어 1-2로 역전당한 8회 로사리오의 역전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클리블랜드가 3-2로 승리했다. 2차전에서는 선발 윈들러가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3회 아래즈의 선제 적시타와 폴랑코의 투런 홈런 이후 6회 미란다, 9회 벅스턴의 홈런이 이어졌다. 미네소타가 6-0으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칼 퀀트릴 22시즌 4승4패 3.76 / 21상대 2승 3.38) 퀀트릴은 직전 경기였던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실점이 많지는 않았지만 피홈런이 포함됐고 5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결국 팀은 패했다.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이어오다 두 경기 연속 5이닝 투구에 그쳤다. 이닝 소화력도 있고 구위도 괜찮은 편이지만 최근 네 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미네소타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 번 선발로 등판해 첫 두 경기에서는 조금 부진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는 7.2이닝 1피홈런 1실점, 6.2이닝 1피홈런 3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호투했는데 선발 네 경기에서 모두 1개씩의 피홈런을 허용했었다.

 

미네소타

미네소타(딜런 번디 22시즌 4승4패 4.80 / 19상대 1승 0.00) 번디는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안정된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은 다해줬다. 세 경기 연속 4실점 이상하며 주춤했었지만 최근 두 경기 연속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흐름을 바꿨다. 다만 홈에 비해 원정에서 부진한 편이다. 원정에서는 6.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클리블랜드를 상대로는 2019시즌 한 번 상대해 원정에서 5.2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6월30일 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미네소타 트윈스 결론

이번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클리블랜드 선발 퀀트릴은 올 시즌 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있다. 최근 네 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구위도 괜찮은 편이고 실점이 아주 많아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미네소타 타선의 홈런포가 심심찮게 터지고 있다. 하지만 전날 더블헤더를 치르고 난 이후 피로가 쌓일 수 밖에 없다. 퀀트릴의 구위라면 자기 역할은 충분해 보인다. 반면 미네소타 선발 번디는 두 경기 연속 호투를 하기는 했지만 구위가 많이 떨어져 있다. 언제라도 난타를 당할 위험이 있는 투수다. 클리블랜드 타선이 최근 주춤하고 있지만 타선에 홈런포를 터트릴 수 있는 타자들이 많이 분포해 있다. 홈에서는 홈런포도 잘 터지고 있다. 클리블랜드의 승리가 유력하다.

클리블랜드 승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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