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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민 패널]6월30일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이애미 말린스 분석
작성자 마이민 조회수 373 작성일 2022.06.30

6월30일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이애미 말린스 경기 하이라이트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허드슨이 5이닝 3실점하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4회 칼슨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5회 칼슨의 역전타를 비롯해 대거 4득점을 올리며 결국 세인트루이스가 5-3으로 승리했다. 마이애미 선발 개럿은 4.2이닝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안드레 팔랜테 22시즌 2승3패 2.03 / 22상대 2이닝 무실점) 팔랜테는 직전 경기였던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다해줬다. 올시즌 네 번의 선발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 번 뿐이다. 하지만 모두 3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선발로서도 꽤 좋은 투구를 했다. 23살의 젊은 투수로 평균 95.3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커브를 활용한다. 패스트볼이 싱킹성 움직임을 보이다보니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는 투수다.

 

마이애미

마이애미(샌디 알칸타라22시즌 15경기 7승 3패 106.1이닝 ERA 1.95) 직전 경기였던 메츠와의 홈 경기 등판해 7이닝  9회 끝내기 홈런이 나오면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카스타노는 7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실점 피칭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등판한 오컬트와 2명의 구원진도 2개의 탈삼진을 솎아내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이번 일정은 샌디 알칸타라가 선발로 등판한다. 이번 시즌 15경기 1.95 자책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직전 메츠 상대로 7이닝 5실점 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다만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8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타선과 불펜의 활약도 준수한 상태이기에 기대할 만하다.

6월30일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이애미 말린스 결론

이번 경기는 마이애미의 승리를 추천한다. 마이애미 선발 알칸타라는 직전 경기에서 메츠타선에게 피홈런 2개를 허용하며 5실점 4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하지만 이전 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이어오는 등 올시즌 최고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세인트루이스타선을 상대로도 올 시즌 8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팔랜테도 싱킹성 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많은 땅볼을 유도하며 기대 이상의 피칭을 하고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 투수다. 팽팽한 투수전 양상에서 평점심을 유지하며 긴 이닝을 호투해 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마이애미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알칸타라를 고려하면 많은 득점이 필요한 경기도 아니다. 초반 흐름을 잡으면 마이애미가 쉽게 승리할 수도 있다. 마이애미의 승리가 유력하다.

마이애미 승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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