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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민 패널]6월27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LA다저스 야구분석
작성자 마이민 조회수 358 작성일 2022.06.27

6월27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LA다저스 프로야구 전격분석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프리드가 6.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3회 스완슨의 선제 투런 홈런과 라일리의 적시타로 앞서 나가다 민터가 8회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8회말 오주나의 투런 홈런이 나오며 애틀랜타가 5-3으로 승리했다. 다저스 선발 화이트는 4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8회 스미스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8회 그라테롤이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패하고 말았다.

 

애틀랜타

애틀랜타(스펜서 스트라이더 22시즌 3승2패 3.40) 스트라이더는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2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6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한 이후 5경기중 3경기에서 호투했지만 두 경기에서는 5실점 이상하며 부진한 투구를 했다. 선발로 꾸준히 나서기에는 제구도 좋지 못하고 구종도 단조로운 편이다. 아무래도 타격감이 좋은 팀을 상대로는 아무리 빠른볼을 구사해도 고전하는 경기가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커맨드가 되는날은 분명 공략하기 어려운 볼을 구사하는 투수다.

 

LA 다저스

LA다저스(토니 곤솔린 22시즌 9승 1.58 / 22상대 1승 0.00) 곤솔린은 직전 경기였던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9승째를 따냈다. 피홈런 2개가 나왔지만 모두 솔로 홈런으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다만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 행진이 끊긴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리그 평균자책점 1위이기는 하지만 이닝 소화력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있다. 최다이닝이 6이닝으로 더 긴 이닝을 소화해줘야 사이영상 싸움에서도 승부가 될 수 있다. 애틀랜타를 상대로는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6이닝 동안 1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6월27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LA다저스 결론

이번 경기는 다저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다저스 선발 곤솔린은 A급 선발투수라고 부르기에는 이닝 소화력 측면이 아쉽다. 하지만 그래도 마운드 위에 있을 동안은 안정된 투구를 하며 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있다. 홈에 비해 원정에서 실점이 조금 많다고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여전히 안정적인 투수다. 애틀랜타를 상대로도 한 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했던 기록도 있다. 반면 애틀랜타 선발 스트라이더는 매우 빠른볼을 구사하지만 단조로운 투구패턴을 가지고 있다. 제구도 들쭉날쭉한 투수다. 호투하는 경기들도 있지만 정상급 팀들을 상대로 단조로운 투구 패턴만으로는 살아남기 쉽지 않다. 다저스 타선이 베츠가 이탈하며 고전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여전히 좋은 타자들이 많고 실력으로 증명하고 있다. 허드슨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며 불펜이 약화된 것은 틀림없지만 필승조가 나오지 않아도 되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다저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LA다저스 승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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