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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민 패널]6월23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분석
작성자 마이민 조회수 379 작성일 2022.06.23

6월23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장 팁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데스클라파니가 3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그러나 타선에서 윈스가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피더슨의 홈런등이 이어지며 샌프란시스코가 12-10으로 승리했다. 애틀랜타 선발 스트라이더는 3.2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올슨이 두 개의 홈런, 오주나, 아쿠나 주니어의 홈런등이 나왔다. 하지만 불펜까지 줄줄이 실점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애틀랜타

애틀랜타(찰리 모튼 22시즌 4승3패 5.08 / 21상대 1패 3.60) 모튼은 직전 경기였던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이었다. 올 시즌 부진한 투구내용을 보이고 있다. 지난 피츠버그전에서 2피홈런 4실점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12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등 최근 3경기 연속 8탈삼진 이상을 기록했다. 구위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 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카를로스 로돈 22시즌 6승4패 2.84) 로돈은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8이 닝동안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다저스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했는데 구위도 좋았고 흔들렸던 커맨드도 좋았다. 시즌 초반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가다 5월 중순부터 다소 고전하는 경기들이 나왔지만 다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위주의 단조로운 투구패턴이지만 워낙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조합이 위력적인 투수다.

6월23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결론

이번 경기 역시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추천한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돈은 한동안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14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다시 자기 페이스를 찾았다. 워낙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조합이 위력적인 투수인데 애틀랜타 타선이 좌투수 상대로 강하더라도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다. 로돈이 구위로 얼마든지 누를 수 있다. 애틀랜타 선발 찰리 모튼도 최근들어 탈삼진이 많아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컵스 상대로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회복세에 있긴 하다. 하지만 올 시즌 워낙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있고 샌프란시스코 타선의 타격감이 괜찮은 편이라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투수전 양상의 경기가 된다 하더라도 모튼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것은 쉽지 않은 반면 로돈은 상대를 무실점으로 막을 수 있는 투수다. 샌프란시스코의 승리가 유력하다.

샌프란시스코 승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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