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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민 패널]6월23일 MLB LA에인절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야구 분석
작성자 마이민 조회수 348 작성일 2022.06.23

6월23일 MLB LA에인절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구장 팁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히즐리가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다만 타선에서 산타나가 홈런 포함 포함 5타점 활약을 펼치며 앞서 나갔다. 오타니에게만 두 개의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지만, 연장 11회 메리필드와 이스벨의 적시타로 2점을 뽑았다. 캔자스시티가 12-11로 승리했다. 에인절스 선발 디트머스는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오타니가 쓰리런 홈런 두개 포함 8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불펜이 난조를 보이며 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LAA

LA에인절스(쇼헤이 오타니 22시즌 5승4패 3.28) 오타니는 직전 경기였던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5승째를 따냈다. 제구도 안정적이었고 다양한 구종을 활용해 시애틀 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을 했다. 잠시 부진한 모습도 있었지만 두 경기 연속 호투하며 다시 자기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다. 담만 타격을 병행하다 보니 아무래도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 있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구위도 좋고 제구도 나쁘지 않은 투수다. 컨디션이 좋은 날의 오타니는 리그 최정상급 투수로 손색이 없는 피칭을 하고있다.

 

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다니엘 린치 22시즌 3승6패 5.19) 린치는 직전 경기였던 오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려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지만 5이닝만을 소화한 점은 아쉬운 점이다. 올 시즌 12번의 선발 등판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 번 뿐인데 구위는 좋은 편이지만 커맨드가 들쭉날쭉하다.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에는 피홈런이 많이 나오며 실점이 많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6월23일 LA에인절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결론

이번 경기는 에인절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에인절스 선발 오타니는 한동안 부진하다 두 경기 연속 호투하며 자기 페이스를 찾았다. 전날 타선에서 맹활약하며 기분도 좋은 상황이다. 캔자스시티 타선이 전날 좋은 타격을 하기는 했지만 컨디션만 괜찮다면 구위로 누를 수 있는 오타니다. 무엇보다 캔자스시티 선발 린치를 신뢰하기 힘들다. 직전 오클랜드전에서 호투하기는 했지만 상대 타선이 워낙 약했을 뿐이다. 최근들어 커맨드가 흔들리며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커맨드가 좋지 못하다. 에인절스가 전날 오타니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여전히 트라웃은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실투가 많은 린치가 버텨내기 쉽지 않다. 에인절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LA에인절스 승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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