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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민 패널]6월22일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 강원FC 축구전적 분석
작성자 마이민 조회수 371 작성일 2022.06.22

6월22일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 강원FC 라인업

인천유나이티드는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2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5번의 홈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2.5 기준) 양상을 기록했다. 강원FC는 최근 5번의 원정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최근 5번의 원정경기 중 3경기에서 언더(2.5 기준) 양상을 기록 중이다.



인천유나이티드

인천(리그 5위 / 무무패승패)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를 기록 중.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성남(1-0 승) 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직전 경기(vs 제주 / 2-1 패) 패배로 다시금 가라앉은 분위기. 특히, 이들의 수비 불안감은 여전한 상태. 앞서 치른 5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하며 후방 제어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중. 극심한 득점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강원을 상대하는 일정이지만 현 수비 퍼포먼스를 고려했을 때 실점을 피하기는 어렵다. 긍정 요소는 존재한다. 나름 꾸준한 공격력으로 득점 생산에 큰 어려움은 없는 상황. 최근 5경기 중 1경기를 제외 모두 득점에 성공. 이 중 2 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핵심 중원’ 여름(CM)의 부상 복귀와 함께 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웠던 무고사(FW, 최근 5경기 3골 0도움)의 복귀까지 더해진 상황. 이명주(CM) – 여름(CM) 구성의 코어 라인을 통한 주도권 확보로 전방으로의 볼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득점원인 무고사(FW)의 이타적인 플레이를 기대할 수 있는 환경. 빠른 역습 상황에서의 미흡한 대처와 배후 공간 노출이 잦은 강원을 상대로 충분히 득점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강원

강원(리그 11위 / 승패패무패) 공식 4경기 째 승리가 없는 상황. 오랜 부진에 시달리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특히, 균열이 생긴 수비 라인과 함께 수문장 이광연(GK)의 부재로 후방 제어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상황. 앞서 언급한 4경기 모두 실점을 허용. 이 중 3경기에서 멀티 실점 이상으로 견고한 수비와는 거리가 멀다. 더불어 원정 불리까지 안고있는 일정으로 실점을 피하기는 어렵다. 만회 득점 역시 기대하기 어렵다. 최근 5경기 중 2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으며 멀티 득점은 단 1경기조차 없는 상황. 좌우 윙백 자원들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역습을 통해 공격 전개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다만 전방에서의 투박한 패스 네트워크가 아쉬운 상황. ‘핵심 1선’ 디노(FW, 리그 5경기 2골 0도움)의 부상 이탈로 인한 출혈이 상당하다. 스피드가 좋은 김대원(RW, 최근 5경기 1골 0도움)이 나름 고군분투 하고 있으나 양현준(L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서민우(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이정협(FW, 리그 9경기 0골 0도움) 등 주요 공격 옵션들이 부진에 시달리며 묵묵부답 중인 상태. 또한, 유독 원정에서의 득점률이 저조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무득점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 주 득점원인 디노(FW의 부재로 인한 출혈이 상당하다. 주요 공격 옵션들의 나름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좋지 않은 활약으로 극심한 득점 부진에 시달리는 중. 더불어, 유독 원정에서의 득점률이 저조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만회 득점 가능성은 희박하다.

6월22일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 강원FC 결론

인천의 승리를 예상한다. 직전 경기 패배로 분위기가 좋지 않으나 자리를 비웠던 주요 선수들 모두 복귀하면서 100%의 전력을 갖춘 일정이. 더불어, 홈 이점까지 안고있기에 충분히 선전을 기대해볼 수 있는 환경. 노련한 경기 운영과 활발한 패스 네트워크를 통한 주도권 확보와 빠른 역습과 함께 전방에서의 이타적인 플레이를 통해 수비 불안감이 다분한 강원을 상대로 충분히 득점을 할 수 있을 것. 저득점 양상으로 전개될 공산이 높다. 언더(2.5 기준)와 함께 인천 승이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인천 승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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