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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패널](11/23 19 : 00) 우리카드 VS OK금융그룹 - 장비픽
작성자 장비 조회수 1,276 작성일 2021.11.23

11월 23일 V리그 - 우리카드 VS OK금융그룹 (19 : 00)





홈팀 -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지난 18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현재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카드는 오프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공격화력부터 범실, 리시브 효율 모두 저조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앞선 경기에서 하승우 세터와 알렉스-나경복이 찰떡호흡을 보여주며 49득점을 책임지며 제 몫을 해냈지만 앞선 경기를 제외한 대한항공전에서 셧아웃 당시 하승우 세터가 기복이 심한 토스를 보여주며 블로킹에 공격이 쉽게 막혔고, 많은 범실을 쏟아내며 조직력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이에 앞선 경기와 같은 경기력 유지가 필요한 우리카드입니다.






원정팀 - 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은 지난 20일 현대캐피탈과의 풀세트 접전끝에 승리를 기록하며 2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날 역시 레오가 4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고 조재성 또한 18득점으로 제 몫을 해냈습니다. 레오가 최근 매우 높은 공격성공률로 팀을 이끌고 있고, 쌍포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니 중원에서도 안정된 모습으로 수비에서 많은 블로킹을 기록하며 탄탄한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전 세터 곽명우는 다양한 볼배합을 고르게 주포들에게 뿌려주며 빈틈없는 전력을 과시하고 있기에 이번 일정도 결과를 만들어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추천


우리카드는 앞선 경기 부진했던 하승우세터와 주포들이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분위기를 되찾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OK금융그룹의 레오와 조재성을 필두로한 공격화력을 막아내기에는 우리카드는 최근 디그와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우리카드는 삼각편대 일원 한성정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며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OK금융그룹은 외인 레오 뿐만 아니라 수비와 디그, 중원 모두 안정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카드 보다는 2연승을 일궈내며 조직력이 한층 두터운 OK금융그룹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OK금융그룹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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