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블은 클리퍼스를 잡았다.

마이애미는 샬럿에 패했다.

클블은 클리퍼스 전을 승리하고 연승을 노리고 있다. 최근 부상 여파로 인해 출전과 결장을 반복했던 도노번 미첼이 돌아와 20분 동안 11득점을 뽑아내머 컨디션을 점검했는데 갈란드와 알렌등 주전 구간이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최근 출전 시간을 받지 못했던 베테랑 스윙맨 제디 오스만이 벤치에서 나와 29득점을 폭발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마이애미는 샬럿 원정에서 패하며 최근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 리드를 잡았지만 3쿼터 상대의 외곽포에 리드를 내줬고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라우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한 백코트 기복이 아쉽다. 그래도, 부상자가 돌아오며 스포엘스트라가 원하는 풀핏으로 경기에 나서는 최근이다. 버틀러가 공수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아데바요도 안정감 있게 득점을 만들고 있다.

클블의 승리를 본다. 부상자가 돌아온 마이애미의 최근도 좋은건 사실이지만 홈에서 클블은 매우 강력한 팀이다. 또, 미첼이 돌아왔기에 백코트 화력이 더 나아졌다. 상대 에이스인 버틀러를 막을 수비적인 옵션은 적지만 아데바요를 알렌과 모블리가 제어할 수 있고 백코트에서 마이애미를 압도할 클블이 1승을 더할 것이다.

마이애미가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