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은 서부 최하위권 팀이다.

애틀은 새크를 잡고 원정에 나선다.

휴스턴은 긴 휴식일 이후에 홈에서 경기에 나선다. 시즌 초반 여러 선수가 번갈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이제는 제션 테이트와 페르난도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돌아왔다. 케빈 포터 주니어는 한 경기 결장 이후 돌아와 다시 볼핸들러로 경기를 이끌고 있고 고든과 제일린 그린의 스윙맨 진영도 건재하다. 단, 강팀 상대 안정적인 경기를 위해서는 자바리 스미스와 센군등 프론트코트의 활약이 필요하다.

애틀랜타는 7연승 중이던 새크라멘토를 제압하고 시즌 11승을 올렸다. 팍스와 자존심 싸움을 한 트레 영이 높은 효율로 35득점을 올렸고 카펠라와 헌터는 더블더블에 성공했다. 주전 구간이 강한 것과 달리 벤치가 약하지만 최근 그리핀과 제일린 존슨등 루키들의 활약도 빼어나다. 트레이드 시장에 나와온 콜린스나 보그다노비치를 처리하고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면 더 높은 곳도 노릴 수 있다.

애틀의 승리를 본다. 휴스턴이 충분히 쉬었지만 두 팀은 주전 구간의 차이가 크다. 특히, 불안한 리딩으로 인해 턴오버가 많은 케빈 포터를 리그 최고의 백코트 수비수 중 하나인 디욘테 머레이가 경기 내내 압박해 상대 공격 흐름을 끊을 것이다. 백코트의 확실한 우위를 가져갈 애틀이 원정에서 귀중한 1승을 따낼 것이다.

애틀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