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노리치

강등팀 노리치는 마지막 라운드 토트넘을 홈에서 상대한다.

노리치는 리그 5승 7무 25패로 결국 20위로 강등이 확정적이며 이번시즌 

특히 후반에 연이은 연패행진으로 팀의 분위기가 매우 안좋은 상황이다.

지난경기 울버햄튼 원정에서 다소 경기력으로 밀리는 장면을 보였으나 

티무 푸키의 선제골과 울버햄튼 공격진들의 실수로 1대1로 비겼다.

이경기는 무려 5경기만에 무승부라도 건진 경기로서 노리치는 

최근 대량실점을 기본으로 먹히는 최악의 수비력을 보여주고있었다.

토트넘과 상대전적은 최근10경기기준 3승 2무 5패로 불리한편이지만 의외로 

토트넘 상대로 승리가 제법있는편이며 주로 홈에서 승리나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번시즌 EPL팀 두개를 말아먹은 딘 스미스는 전술적 특징이 딱히 

없을정도로 무색무취이며 특히 수비력에 굉장히 문제있는 감독이다.

첼시가 애지중지 키우는중인 중앙 미드필더 빌리 길모어는 노리치에 

임대되면서 의미있는 성장을 하였으며 뒤에서 찔러주는 패스가 장점인 선수이다.

마티아스 노르만, 조쉬 사가트외 5명의 선수들이 부상이며 이번경기 

노리치의 유니폼색인 노란색 킬러라 불리는 손흥민을 더더욱 조심해야 할것이다.

-원정팀- 토트넘

챔피언스 리그권 경쟁에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토트넘은 노리치를 원정에서 상대한다.

토트넘은 리그 21승 5무 11패로 지난라운드 아스널이 패배하는 바람에 

4위로 드디어 올라갔으며 이번경기 일단 최소 비기기라도해야 4위를 확정짓는다.

지난경기 번리와 홈경기에서 앞서나간 점유율과 슈팅을 기록했지만 

닉 포프의 미친 선방으로 어려웠으나 케인 선수의 PK골로 겨우 1대0으로 승리하였다.

최근 5경기 3승 2무로 브라이튼전 충격의 패배이후로 5경기 

무패행진을 하면서 제대로 각성하였으며 최근 수비력이 눈에띄게 좋아졌다.

노리치와 상대전적은 의외로 크게 유리하지는 않은편이나 

해리 케인 선수가 노리치 상대로 5골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토트넘을 확실하게 살린 명장 안토니 콘테는 이번시즌 방출이 

시급했던 선수들을 각성시키면서 특히 불안정했던 수비력에 안정감이 생겼다.

손흥민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모하메드 살라와 득점왕 경쟁을 

할것으로 보이며 워낙 다양한 자리에서 정확한 슛을 찰줄아는 EPL 탑급 윙어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세르히 레길론외 2명의 선수들이 부상이며 

이번경기 잘하면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 최초로 득점왕을 할수있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수도있다.

-결론-

강등이 확정된 노리치는 19위 자리와 마지막 EPL 홈경기라는점에서 동기부여는 있다.

토트넘은 사실상 무승부의 결과만 얻어내더라도 4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이 승점에 만족하는 경기를 치룰 가능성도 충분하다.

하지만 노리치의 수비력을 감안한다면 부담감이 적은 

토트넘이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를 추천한다.

 핸디캡 노리치 +1핸디캡 패 

언오버 3.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