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시티]

우승이 코앞인 맨체스터 시티는 마지막 라운드 홈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 28승 6무 3패로 2위 리버풀과 여전히 1점차로 

치열한 사투중이지만 이번경기 승리시 우승 확정을 짓게된다.

지난경기 웨스트햄 원정에서 원래대로 반코트 경기를 보여줬으나 전반 

제라르 보웬에게 멀티골을 먹히면서 2대2로 비기면서 리버풀 팬들에게 희망을 주게되었다.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로 주로 강팀들 외에는 확실히 압도적인 스코어로 

이기는편이여서 이번 웨스트햄 무승부가 더더욱 아픈 무승부였다.

아스톤 빌라와 상대전적을보면 가장 최근 패배가 2013년일정도로 압도적으로 

항상 유리하였으며 심지어 무승부도 2015년이후로 없다.

펩 과르디올라의 433전술은 여전히 유럽에서 가장 파괴적인 전술로 평가받으며 

최전방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는 얼마전 엘링 홀란드의 영입으로 완벽하게 해결했다.

유럽 최고의 풀백중 하나인 주앙 칸셀루는 7어시를 기록하며 여전히 크로스 

정확도가 굉장히 높으면서 여전히 오버래핑과 대인마킹에도 탑급으로 불리는 대단한 선수이다.

후벵 디아스 한명만 부상이며 이번경기 매우 공격적으로 나와서 

우승을 확정지으려는 맨체스터 시티가 될것으로 보인다.

[애스턴]

이번시즌 우여곡절이 많았던 아스톤 빌라는 마지막 라운드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향한다.

아스톤 빌라는 리그 13승 6무 18패로 다소 아쉬운 순위인 14위를 

기록중이며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따라 13위까지 올라갈수있다.

지난경기 강등권팀 번리와 홈경기에서 점유율과 다양한 경기기록에서 

월등히 앞서갔으나 부엔디아의 한골이후로 골소식이없어 1대1로 아쉽게 비겼다.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로 노리치전 승리이후로 경기력에 물이오르며 

리버풀같은 강팀을 제외하면 적어도 비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맨체스터 시티 상대로는 절망적으로 불리한편이며 그나마 이번시즌 

홈에서 1대2로 아쉽게 졌던 경기가 그나마 해볼만한 경기였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4321 더블 플레이메이커를 사용하는 전술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데 의외로 수비력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미 부엔디아는 리그중반까지의 활약은 다소 아쉬웠으나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면서 리그 4골 6어시중이다 탈압박이 매우 좋은 선수이다.

에즈리 콘사, 리온 베일리, 코트니 하우스가 부상이며 이번경기 만약 비기기라도 

한다면 리그 우승의 판도가 바뀌어지면서 아스톤 빌라는 마지막 라운드의 핵심키를 쥐고있다.

[결론]

승리한다면 우승을 차지하는 맨시티인만큼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애스터빌라는 동기부여가 특별히 없다.

애스턴빌라가 그렇다고 이번 경기를 쉽게 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제라드가 감독인만큼 리버풀의 우승을 위해 이번 경기 최선을 다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결국 애스턴빌라가 수비적인 안정감을 기반으로 경기를 

풀어갈 가능성이 높기에 맨시티도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첫 골이 터진다면 맨시티가 유리하게 경기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맨체스터시티 -1핸디캡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3.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