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밀워키 원정에서 분패했다.

인디애나는 샬럿에 패했다.

토론토는 밀워키 원정에서 패하며 연승이 끝났다. 리그 1위팀을 만나 3쿼터까지 앞서가며 승리를 노렸는데 클러치 마무리에서 밀렸다. 그래도, 퍼틀을 영입한 이후 빅라인업으로 바꿔 경기력을 확실하게 끌어올렸다. 트렌트는 벤치로 내려가 더 적극적으로 슛시도를 하고 있고 아누노비와 시아캄도 수비 부담을 털어냈다. 단, 반즈가 지난 경기 부상으로 이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점은 아쉽다.

인디는 샬럿 원정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시작부터 힐드와 터너의 야투가 터지며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잡았는데 후반 상대의 거센 공세를 버티지 못했다. 벤치 구간에서 제일린 스미스와 잭슨, 맥코넬등이 코트마진 우위를 가져갔지만 넴바드와 네스미스등 선발출전한 두 명의 득점 합이 6점에 불과했다. 할리버튼의 공백이 느껴지는 시즌 막판이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지난 시즌 신인왕인 반즈의 출전은 불투명하지만 트렌트와 아치우와등 선발로 나서 공백을 메워줄 선수는 충분히 포진해있다. 인디는 극단적인 외곽 위주의 공격을 하겠지만 할리버튼의 부재 속에 공격 조립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고 시아캄과 퍼틀의 안정적인 골밑 득점이 있을 토론토가 승리할 것이다.

인디가 템포 푸쉬를 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