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는 댈러스에 승리했다.

휴스턴은 골스 전에서 패했다.

멤피스는 클러치를 지배하며 댈러스에 역전승했다. 새크라멘토와의 컨퍼런스 2위 경쟁에서 다소 밀리는 듯한 인상도 있었지만 한 경기 차 앞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자렌 잭슨이 파울트러블로 긴 시간을 뛰지 못했지만 벤치에서 나온 알다마가 22득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타이어스 존스도 높은 야투 성공률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 경기에는 징계 중이던 팀의 에이스 자 모란트도 돌아오고 브룩스는 테크니컬 누적으로 결장한다.

휴스턴은 골스에 패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강행한 제일린 그린이 팀 득점을 이끌었고 타리 이슨의 깜짝 활약도 있었지만 승리를 가져갈 수는 없었다. 부상으로 인해 빠진 주전 센터 알프렌 센군의 공백이 있었고 벤치에서 주전을 지원한 선수가 없었다. 그래도, 자바리 스미스와 케빈 포터등 핵심 코어들이 시즌 후반 경기에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멤피스의 승리를 본다. 본인의 주변 관리를 하지 못했고 총기 문제를 일으킨 모란트가 복귀전부터 폭발할 수는 없겠지만 베인과 잭슨 주니어, 알다마등 멤피스에는 최근 서부 2위 수성에 큰 역할을 한 선수가 많다. 휴스턴이 원정에서 강팀 상대로 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

멤피스의 다득점 속에 오버다.